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관광

바푸온(Baphuon) 사원, Cambodia - 3월 18일(목요일)

문장 중에 이렇게 표기된 부분을 클릭하면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음


바푸온 사원
UNESCO의 지원을 받아서 프랑스에서 복원 공사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지 못한다.



바푸온은 바이욘사원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보면 긴 다리너머로 보이는 복구 중인 높은 사원이다. 이 사원은 현재 프랑스 복구 팀이 몇 십 년에 걸쳐서 복구하고 있다. 이 사원은 11세기 중반(1060), 우다야딧야바르만 2세에 의해 만들어진 힌두 사원으로 시바에게 바쳐진 것이다. 과거에는 이 사원을 오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복구가 진행중이라 출입을 금하고 있다. 단지 둘레를 한 번 돌아보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

이 사원의 특징은 부조 조각이 작은 사각형 안에 조각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겨우 일부만이 남아 있는데, 일상의 생활상과 숲 속의 장면들이 생동감 있게 조각되어 있다고 한다.

바푸온 사원은 높은 기단에 하나의 신전만 세운 탑 산 모양이다. 이것은 결국 메루산을 주제로 하여 건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큰길에서 바푸온으로 들어갈 때 지나는 다리는 약 200m 정도 되는데 3줄로 배치된 짧은 기둥들이 받치고 있다. 중앙 탑은 같은 규격의 5개 층으로 된 사각의 기간 위에 세워져 있는데 제 1, 2 및 3층 단은 회랑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바푸온은 회랑과 중앙 탑이 있는 구조로는 첫 번째 건축물이다. 마당에는 사방에 현관이 있는 십자형의 도서관이 있었다. 이 도서관들도 기둥으로 받쳐진 통로로 다 연결이 되고 있다. 내부 회랑은 폐허가 되었지만 한창 복구중인 모습을 건물 뒤편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모양이 누운 부처의 모양이다. 이 부처는 서쪽 벽에 길게 누워있는데, 머리를 왼쪽으로 두고 탑을 바라보고 있는 형상이다. 정상으로 가는 계단은 부처 몸의 중간쯤 되는 위치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중앙 사원은 양쪽에 두개의 탑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중앙 사원의 각 입구에는 동물들의 모양이 조각되어 있다고 한다.
자료원: 트래블 게릴라


바푸온 사원 부근에 있는 연못에서 고기를 잡는 어린이들



바푸온 사원에 대한 자료판



앙코르 톰의 서쪽에 있는 문





문을 나오면 사열대와 비슷한 것(테라스)이 있다.





문둥이 왕 테라스(Leper King's terrace) 쪽

코끼리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는 문둥이 왕 테라스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 외벽과 나란하게 안쪽에 겹으로 벽이 되어 있다. 프랑스가 이곳을 보수하면서 바깥벽과 비슷한 구조의 부조가 된 두 번째 벽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일부 건축 전문가들은 이 두 번째 벽이 건축 설계를 변경하여 축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다른 역사 학자들은 이것이 지상의 메루산과 똑 같은 지하의 메루 산자락의 일부를 뜻하는 것이라고 전설의 내용을 앞세우기도 한다.

현재 이곳에 있는 문둥이 왕(Leper King)의 상은 복제품이다. 실물은 프놈펜의 국립박물관에 있다. 문둥이 왕은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앙코르에서 보기 드문 조각으로 학자들 중에는 이것이 '자바'의 스타일이라고도 말한다. 이 특별한 조각의 또 다른 특징은 문둥이 왕이 옷을 거의 벗고 있고, 남성 심벌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이 조각이 문둥이 왕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어떤 역사 학자는 이 조각이 부의 신인 '쿠베라'를 의미한다고도 하는데 그것은 쿠베라가 문둥병자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조각에는 14-15세기의 문자로 기록이 남아 있는데, 그 뜻은 '야마의 심판'이란 의미로 야마(염라대왕)는 죽음의 신 또는 심판의 왕으로 불렸다.

프랑스의 한 학자에 의하면, 대부분의 크메르 유적지가 사당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왕을 화장한 후 그 유골을 모셔두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문둥이 왕 테라스에 왕들의 전용 화장터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소위 이 '문둥이 왕'의 조각은 바로 야마를 상징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설을 제시했다.

캄보디아에서 전해지는 이야기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다. 왕 앞에 엎드리기를 거절한 한 신하를 왕이 칼로 베었는데, 그 때 그의 침이 왕에게 토하여져 왕이 나병에 걸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 어떤 역사가들은 자야바르만 7세가 나병에 걸려서 그 바람에 많은 병원을 짓게 된 것이라고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왕이 문둥병자였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우리는 문둥이 왕 테라스로는 가지 않았다.


테라스의 조각


코끼리 테라스

코끼리 테라스(elephant terrace)는 앙코르톰의 왕궁 정원을 마주보고 있으며 이곳은 왕궁 터였지만 실제로 왕궁은 목조로 지어졌기 때문에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코끼리 테라스에는 왕궁을 증축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왕궁의 중 개축은 12세기 말이나 13세기 초에 자야바름반 7세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

코끼리 테라스는 그 길이가 300m가 넘는데, 바푸온 사원에서 문둥이 왕 테라스까지 뻗어있다. 이 테라스의 외벽은 세 단으로 나뉘어져서 아주 깊게 부조되어 있다. 남쪽의 계단에는 머리 셋 달린 코끼리가 코로 연꽃을 모으는 조각이 새겨진 기둥이 받치고 있다. 각 단의 벽은 중앙 계단을 받치고 있는 사자와 가루다의 조각이 있다.

이 테라스의 백미는 실물 크기의 코끼리 옆모습 조각이다. 이 부조는 코끼리가 코로 호랑이를 죽이며 호랑이는 코끼리를 할퀴고 있는 생생한 사냥 장면이다. 이 부조의 위 단은 나가의 몸통 난간으로 둘러싸여 있다. 테라스 위에는 두개의 층이 있는데 하나는 사각형이고, 다른 하나는 기초에 신성한 거위가 새겨진 단으로 되어 있다. 이 단 위에는 원래 금박을 입힌 목조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자료원: 트래블 게릴라




코끼리 테라스의 조각

우리는 지나가면서 버스 안에서 따 께우(Ta Keo) 사원을 보았다. 이 사원의 벽에는 조각이 되어 있지 않다. 이로 미루어 보아서 다른 사원도 돌을 쌓은 후 조각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사원은 미완성으로 남아있다. 건축을 하다가 그만둔 이유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몽고의 침입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만일 이 사원이 완공되었더라면 어쩌면 앙코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사원은 22 m 높이로 솟아 권력을 상징하듯 위풍당당해 보인다. 이곳은 전체를 사암으로 지은 사원으로는 첫 번 째로, 위엄이 있다. 다른 사원처럼 복잡한 조각이 없어서 선이 굵어, 보는 이를 시원하게 한다. 사원의 규모나 미적 완성도와는 달리 방문하는 사람이 적어 사원의 정적 속에서 장엄한 기운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공터에서 잠시 휴식 을 하면서 야자열매를 2개에 $1을 주고 사서 마셨다.

물건을 파는 어린 여자애들도 영어를 매우 잘 한다. 캄보디아어는 산스크리트와 인도의 범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 앙코르의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서양에서 온 가족 관광객을 안내하는 캄보디아인도 영어가 매우 유창하다.

앙코르에 관한 책을 판매하는 여자 아이는 한국돈 1만원꿘을 갖고 미국돈 $9와 바꿔 달라고 조른다. 나는 지갑은 호텔에 두고 약간의 돈만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바꾸어 주지 않았다. 몹시 마음에 걸린다.

앙코르 톰에서 나올 때 버스를 타고 서쪽에 있는 승리의 문으로 나왔다. 35인승 버스가 겨우 나올 수 있었다. 현지 가이드는 45인승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35인승 버스가 겨우 나올 수 있었다. 현지 가이드는 45인승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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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런 색으로 쓴 글은 인용한 것이다.